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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니체<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by 착한부자지농 2023. 6. 13.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lso sprach Zarathustra: Ein Buch f&uuml;r Alle und Keinen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니체의 주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니체의 철학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자라투스트라라는 캐릭터를 통해 전달됩니다. 이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선례들에 대하여(Von den Vorrednern)”

2부: “읽고 쓰기에 대하여(Vom Lesen und Schreiben)”

3부: “죽음의 전도자들에 대하여(Von den Predigern des Todes)”

4부: “회복하는 사람에 대하여(Vom Genesenden)”  각 부분은 자라투스트라의 여정과 그가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니체의 철학을 전개합니다.

 

1. 1부 “선례들에 대하여(Von den Vorrednern)

 

1부인 “선례들에 대하여(Von den Vorrednern)” 는 자라투스트라가 사망 후 10년 동안 산속에서 고립된 채로 살아온 후 사람들에게 다시 나타납니다. 그는 인간들이 더 높은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그들에게 영감과 지침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초인(übermensch)”개념을 도입하고 인간의 가치와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자라투스트라는 현존하는 종교적, 도덕적 가치들을 의심하며,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제시합니다. 그는 인간들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기실현과 창조적인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바, 인간들이 자유로워지고 창조적인 존재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렇듯 1부는 니체의 철학적인 개념과 인간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는 첫 번째 부분입니다. 여기에서 니체는 자신의 철학과 자라투스트라의 여정에 대한 기본 개념과 개요를 제시하며, 그 이후 부분에서는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더욱 발전하고 구체화됩니다.

 

2. 2부 “읽고 쓰기에 대하여(Vom Lesen und Schreiben)” 

 

자라투스트라의 2부인 “읽고 쓰기에 대하여(Vom Lesen und Schreiben)” 에서는 자라투스트라의 여정과 그의 철학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발전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인간의 본성, 도덕, 종교, 사회적 관습 등에 대해 탐구하며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제시합니다.

 

2부에서 자라투스트라는 마을로 돌아와서 마을 사람들과 상호작용합니다. 그는 자유와 창의성을 강조하고, 인간들이 어떻게 더 높은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가르칩니다. 또한 자라투스트라는 새로운 종교적 이상을 제시하며, 기존의 종교와 도덕적 가치에 대한 비판을 펼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모든 짐승은 흉악하다”라는 유명한 구절을 사용하여 인간의 본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인간을 동물과 구별하는 것은 자유와 의지의 힘을 통해 자신을 초월할 수 있다는 능력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도덕적 가치들을 희생하고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창조하는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니체는 거짓과 진실, 사회적 관습과 개인의 자유, 종교와 도덕의 상대성 등에 대해 말하며, 인간은 자신의 가치를 꾸준히 탐구하고 독자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자라투스트라는 개인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통해 인간이 더 높은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니체의 철학적인 개념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탐구를 다루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2부입니다. 이 부분에서 자라투스트라는 새로운 가치와 목표를 제시하고, 인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여 인간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후의 부분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이 더욱 심화되고 발전하며, 니체의 철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3. 3부 “죽음의 전도자들에 대하여” (Von den Predigern des Todes)

 

3부인 “죽음의 전도자들에 대하여” (Von den Predigern des Todes)는 자라투스트라의 여정과 그의 철학을 더 깊이 탐구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인간의 삶과 의미, 인간의 관계와 도덕적인 고뇌 등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 부분에서 자라투스트라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그만두고 침묵의 고요한 산으로 향합니다.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이미 말해준 것들을 철저히 소화하고 내면적인 탐구에 집중하기 위해 고립된 환경을 선택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철학적인 인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라투스트라의 내적인 성장과 변화를 다룹니다.

 

자라투스트라는 자아를 탐색하고 성장하기 위해 고요한 환경에서 명상과 사색에 매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인간의 존재의 의미, 시간의 흐름, 유한성과 무한성 등에 대해 깊이 탐구합니다. 또한 자라투스트라는 자아의 해방과 자유를 통해 진정한 존재의 경험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니체는 인간의 삶이 깊이와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새롭게 탐색하고, 도덕적인 고뇌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해야 하며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삶을 자기의 작품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3부는 니체의 철학적인 개념과 인간의 내면 탐구에 관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자라투스트라는 외부의 소음과 유혹을 떠나 내면의 고요와 깊이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후 부분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이 더욱 깊이 탐구되고, 니체의 철학과 인간의 존재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4. 4부 “회복하는 사람에 대하여(Vom Genesenden)”

 

4부인 “회복하는 사람에 대하여(Vom Genesenden)”는 자라투스트라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의 철학적인 아이디어들을 최종적으로 전개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인간의 창조성과 예술, 더 나아가 영원한 회귀와 초월성에 대해 탐구합니다.

 

4부에서 자라투스트라는 자신의 철학적인 가르침을 마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떠납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고 자아실현을 달성한 것을 깨닫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창조성과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이 예술을 통해 높은 존재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자라투스트라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고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예술이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일으키며, 인간의 가장 높은 창조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습니다. 또한 자라투스트라는 예술을 통해 인간이 영원한 회귀와 초월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부분에서 니체는 인간의 삶이 무한한 회귀와 초월성의 과정을 거쳐 발전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인간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영원한 회귀와 초월성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렇듯 4부는 니체의 철학적인 아이디어들을 최종적으로 전개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자라투스트라는 예술과 창조성, 영원한 회귀와 초월성의 개념을 다루며, 인간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깊은 탐구와 함께, 이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과 영혼적인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향을 니체는 제시합니다.

 

5. 마무리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근본 사상은 바로 “영원 회귀(Ewige Wiederkunft des Gleichen)” 사상인데, 이는 1881년 니체가 실스마리아에서 압도적인 영감으로 얻은 사상인 바, 이는 모든 존재와 에너지가 반복되어 왔으며, 무한한 시간을 가로질러 무한한 횟수로 계속 반복될 것이라는 개념이며 이는 도달 가능한 최고의 긍정 형식입니다.